- 도내 6백여개 기관.단체로 이어지며 도민운동 확산기대
도내 주요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여하는 경제관련 회의로는 최대규모인“전북경제 원탁회의”가 5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재명 정무부지사 주재로 30개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내고장 상품 애용 실천강령 이행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주요 내용은 내고장 상품 애용이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내고장 상품 애용에 앞장서 실천한다는 것이다. 전북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들 경제관련 주요 기관들이 앞장서 내고장 상품 애용 실천을 다짐함으로서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전도민의 관심과 함께 도민운동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명 정무부지사는 내고장 상품 애용운동은 기업과 도민이 지역기업을 사랑하고 애용함으로서 기업이 성장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어 도민의 복리가 증진되게 되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운동이며, 내고장 상품 애용운동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소모품, 선물용품, 공산품, 생필품 구입, 외지로 출타할 때 우리지역에서 주유하기, 각종모임에서 우리고장 음료(주류)를 애용하는 등 도민이면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하면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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