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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신 재생에너지산업‘메카’급부상
  • 박경헌
  • 등록 2007-05-11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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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제철화학 태양전지 핵심소재 생산 공장 최대 규모 증설... 부안 테마파크 조성 등 에너지 특구 지정 인프라 구축 탄력
전북이 태양광 등 각종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부안지역에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등의 신.재생에너지산업 특구가 정부로부터 지정됐을 뿐만 아니라 태양전지 핵심소재 개발 기술을 보유한 동양제철화학그룹이 역대 최대 규모로 도내에 공장을 증설키로 한 데 이어 국내 최초로 태양전지 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업도 이전해 오기로 해 R&D(연구 개발)는 물론 관련 산업 인프라 구축이 어우러지고 있어 관련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에너지를 바라보는 시대적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 데다 태양광은 장기적인 잠재력이 현실화되고 있는 시점이어서 전북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 분야가 국가 기간 산업화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를 선점하는 우위에 놓일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동양제철화학이 오는 2013년까지 총 1조5천억원을 투자해 증설할 폴리실리콘의 경우 반도체와 태양전지의 핵심소재로 사용되는 것으로 연평균 16%의 성장률이 기대되는 세계적 최첨단 유망산업이다. 폴리실리콘은 또 세계적으로도 미국과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 4개국만이 생산할 정도로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화석에너지를 대체하는 청정에너지인 태양광산업에 세계 각국이 국가적 과제로 삼을 만큼 미래에너지 산업을 이끌 기초적 소재이어서 폭발적인 수요와 함께 관련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원천 기술산업 부문이다. 또한 태양광 발전에 빠져서는 안되는 핵심 부품인 태양전지 웨이퍼 역시 핵심기반산업으로 파생산업 활성화 및 집적화 기대, 선진기술 습득 후 신기술 개발, 연구개발 분야 고급인력 양성, 원재료 및 활용제품 생산, 판매, 유통 등 산업클러스터 구축효과가 매우 크다. 이런 태양전지 웨이퍼를 국내 최초로 생산하고 있는 대산E&C(주)가 300억원을 투자에 완주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 뒤 내년도부터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함으로써 전북도가 4대 전략산업에 포함시켜 주력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본 궤도에 오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태양전지의 경우 현재 일본과 유럽 주도로 매년 30%이상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중국과 인도 등 전력이 부족한 아시아 국가의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전북도는 향후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수출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게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이에 따라 향후 주요 에너지원으로 그 중요성과 개발 필요성이 날로 대두되고 있는데 따라 태양광 분야 연구개발 인력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소재 개발지원센터와 전력산업 기초인력 양성사업을 전북대, 익산대와 함께 공동 추진해 나가고 있는 상태다. 전북도 또 부안에 수소.태양광.바이오 연료 등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가 지역특구로 지정 되어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와 장신리 일대 11만평 부지에 총 사업비 1,000억원을 들여 수소 제조.압축.저장시설 등을 갖춘 수소파워파크(1만2,000평)와 신.재생에너지 테마공원(2만8,000평), 산업단지(7만평)가 2009년 준공을 목표로 들어설 뿐만 아니라 R&D, 관련 기업 등이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 게다가 전국 13개 바이오디젤 생산업체 중 에코에너텍 등 가장 많은 7개 업체가 자리잡고 있는 부안은 경유의 대체연료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디젤의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유채 재배단지 조성사업이 농림부로부터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산업발전과 경관농업으로서 새로운 관광자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국내 최대 규모인 728ha(220만평)에 402개 농가가 공동 참여해 재배에 들어가는 유채는 신에너지 자원 개발이라는 측면과 함께 동계 작물로서 새로운 농가 소득원이 됨에 따라 농민들의 생활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창지역에도 태양광 발전소 12,000KW가 건설될 예정으로 태양광 설비 분야에서 시장창출이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북으로 관련 기업들의 투자유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4월말 현재 도내에 입주해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으로는 (주)프로파워, 광전자, 에스앤이(주), BDK 등 19개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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