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해외관광객 제 1시장인 중국 집중공략에 나선다. 도는 오는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강소성 남경을 시작으로 양주, 소주 그리고 상해시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관광관련 인사 및 언론사.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전북관광을 집중 홍보한다. 이번 중국에서의 현지 설명회는 전라북도와 전북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자매결연 지역 및 우호협력 지역인 중국 강소성과 상해시를 중심으로 민간교류 확대를 추진하여 수행여행단 유치 및 의료?미용 등 특수목적 관광교류를 활성화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강소성 현지에서 전라북도관광협회와 강소성여유협회 간 단체 관광객 상호교류활성화를 위한 관광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체결은 양 도.성 간의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사전답사단 파견, 수학여행단 교환방문, 민간교류 확대를 위하여 공동노력하고, 또한 양 도.성이 개최하는 관광박람회, 문화관광축제 등에 참가하여 상호협조 및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이번 방문기간 동안 중국 강소성 및 상해시의 아웃바운드 주요여행사와 여유국, 외사판공실을 방문하여 관광교류 협력을 위한 실질적 관광산업 네트워크의 저변을 확대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올해를 중국 관광객 유치 원년으로 삼고, 대 중국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중국현지의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도 전담 여행사로 지정하여 다양한 상품개발과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펼쳐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 전북도에서 지정한 중국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중 서울의 (주)한중네트웍사는 금년도에 우리도에 2,000명 이상의 새마을 연수단을 유치하여 교육과 문화체험, 관광 등을 통하여 중국인단체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효율적 해외 관광 마케팅 전략을 위하여 현지의 여행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등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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