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이익진)에서는 4월 27일(오후) 2시 영상회의실에서 최근 국제유가 및 기타 원자재 수입 단가 상승 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한 인상을 사전에 방지하여, 물가안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지방물가대책 위원회" 를 개최했다. 이날 이익진 계양구청장을 비롯한 17명의 위원이 참여한 위원회는 공공요금(수수료)을 제·개정함에 있어 위원회의 심의·조정을 거쳐 구민의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주민생활 안정 및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2007년 소비자물가를 연평균 3%이내로 안정시켜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물가관리 책임제 실시로 물가안정 유도, 현장중심의 물가지도·단속으로 불법행위 근절 및 소비자 중심의 자율통제를 통한 가격 담합행위 방지, 대 시민 홍보 및 교육을 통한 물가안정 협조 등에 대해서도 논의 되었다. 한편,구 관계자는 “국제유가 및 기타 원자재 수입 단가 상승 등으로 물가불안 요인이 잠재하고 있으나,정부대책에 힘입어 소비자 물가는 3% 이내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번 물가대책위원회에서 논의된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 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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