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만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사 지원 및 활동 지원 서비스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받는다. 구에 따르면 노인 돌보미 사업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식사, 세면, 체위 변경, 옷 갈아입히기, 구강관리 등의 신체기능의 유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와 취사, 생활필수품 구매, 청소 및 세탁 등의 일상생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매달 신청을 받아 실시하는 돌보미 사업은 4월은 오는 13일까지 5월부터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거주지 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기간은 1개월 단위로, 신청시 본인부담금은 월 3만6천원으로 27시간을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초과되는 서비스 시간은 본인 부담이다. 구는 인천남동자활후견기관, 인천노인복지센터, 남동노인복지센터의 3개소를 지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5월 1일부터 노인 돌보미 선정자에게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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