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에서는 3월 2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인천지방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지방청 및 경찰서 교통경찰 간부 등 교통경찰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인천 만들기』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천화 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새벽 교회를 찾아 신도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교통단속 및 사고 예방 활동을 하는 교통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인천지역의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통 경찰관의 남다른 책임의식과 경각심을 일깨워 사고 요인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외에도 입체적인 민경 협력 홍보 체제를 구축하는 등 각고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주문하였고, 워크숍에 참석한 교통 경찰관들도 "전 기능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동참하는 마당에 우리 교통경찰이 솔선수범하여 주도적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내부 결의를 다졌으며, 또한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변의 불법 시설물 등의 일제 정비를 추진하는데 있어 서로 "책임의식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통경찰관이 대민 최 접점 부서에서 경찰활동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점을 감안, 윈윈서비스 박수영 원장을 초빙, 『미소짓는 친절한 교통경찰이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1시간동안 교통경찰관 이미지 제고와 대민 친절 방법, 같은 일을 하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자세 등을 수강하였으며, 참석한 교통경찰관들은 "교통 현장속에서 더욱 친절하고 공손하고 투명한 교통행정을 펼쳐 시민 곁으로 다가가기"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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