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오병태)은 사회복지법인 명심원생 중증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세관 견학을 통해 “관세청 핵심 가치인 동반자 정신”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애우와 함께 인천세관을 방문한 장순분 원장은 “평소 장애우들이 사회밖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무척이나 힘들어서 감히 엄두를 내기 어려웠는데 세관에서 장애우를 초청하여 직원들과 식사도 함께하고 항만견학, 감시정 승선 체험, 연안해양공원 나들이 등 정성어린 준비에 감동하였으며, 무엇보다 이날의 주인공들인 장애우들이 정말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잊지 못했다. 오병태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러한 사랑나눔 운동이 일시적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우리 청의 핵심가치인 동반자 정신과 우리세관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we share 운동을 확산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국민속의 세관으로서 ”사랑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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