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007년 정보통신부 주관 국가지식정보자원관리 사업에 공모하여 지난 2월 22일 최종 확정(문화분야 14개 과제 중 5개과제 선정)된“한국전통소리문화 DB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하여 2월 23일 사업공고를 실시하고 2월 28일 사업설명회(장소:서울 한국정보문화진흥원)를 거쳐 제안서 접수, 기술평가실시, 가격협상 등을 실시하여 3월 15일경에 시스템구축 사업자를 선정, 금년 10월말까지 한국전통소리 문화DB를 구축 완료 할 예정이다. 국비 6억6천만원등 총사업비 8억1천 만원을 투입, 새롭게 구축하는 “한국전통소리문화 DB사업”은 우리고장의 전통소리문화 자료에 대한 디지털화를 추진하여 고품질 전통소리문화DB를 확충하고, 표준 분류체계 및 메타데이터 기반 포탈시스템을 구축, 국가지식 포털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우리의 전통소리 정보가 체계적으로 통합관리, 보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 이어서 전통소리 애호가들의 다양한 정보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금번에 구축되는 자료는 전통소리관련 동영상 1,020시간, 소리와 이미지, 텍스트 등 방대한 자료가 DB화 사업에 포함되며 전통소리에 대한 음원화를 통해 독특한 우리소리들을 보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어서 소리의 고장 예향전북의 전통소리가 우수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라북도는 금번에 구축될 전통소리문화DB를 영?중?일 다국어로 콘텐츠로 구축하여 지구촌에 우수한 우리 전통소리 문화콘텐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접근기회 확대와 더불어 우리 소리의 계승 및 원형보전을 위한 체계적인 기반구축으로 소리의 고장 전라북도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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