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철주)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귀경 차량과 성묘 차량의 대이동에 따른 교통혼잡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07. 2.16(금)부터 2. 20(화)까지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영동.서해안고속도로 이용차량이 전년보다 양방향 5.1% 증가한 137만 여대 (귀성 : 673,100대.귀경 : 701,800대)로 추정하고 설 연휴 기간이 짧은 관계로 귀성.귀경길이 혼잡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량 분산을 위하여 인접도로(수인산업도로 42번 국도 등)로 우회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은 설 연휴 기간 중 폭설 등 이상기후에 대비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교통경찰 256명과 순찰차 59대, 싸이카 27대는 물론 헬기까지 동원하여 고속도로 및 묘지주변 그리고 시내대형 백화점, 재래시장 등에 대한 지.공입체 교통관리와 도로공사.교통방송 등과 연계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으로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교통사고 예방과 소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운전자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보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안전운행을 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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