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호관찰소에서는 지난달 1월10일부터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사람들을 남동구와 협의하여 매일 5~20명씩 배를 작목하는 15개 농가에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농촌 일손 돕기를 지원받는 남촌도림동 배작목반 농가에서는 남동구에서 연간 800 여톤을 생산하는 남동배를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일손 부족은 물론 농촌 경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애를 태우고 있어서 인천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사람들을 농촌 일손 돕기에 투입하여 농촌 경제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하는데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 더욱이 농촌 일손 돕기가 당초 설 명절까지 지원 하던 계획 일정을 2월말까지 연장하여 배나무의 가지치기, 퇴비주기, 저장배 선별 작업, 원예작목반까지 확대 지원키로 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인천보호 관찰소는 심각한 일손 부족과 어려운 농촌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지원함으로서 사회봉사 명령자들이 자성의 시간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데 효과적이며 또한 격리된 시설로 인한 범죄 감염을 막을 수 있고 아울러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여 재범을 방지하는 등 커다란 효과가 있어 앞으로도 가능한한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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