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곽인규)에서는 지난 9일 부천세무서 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하였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지난해 12월 도·농간 지역특산물 직거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부천세무서의 협조와 지원에 의해 이루어졌다. 송해면 농가에서 직접 재배 생산한 강화섬쌀, 찹쌀, 속노랑고구마, 콩, 인삼, 한과 등 총 28여가지의 농·특산물 직거래에서 팔백만원 상당의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아울러 행사에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홍보용으로 제작한 강화섬쌀 (500g)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곽인규 송해면 주민자치위원장은“부천세무서 광장을 이용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여 주시어 아무 어려움 없이 농산물을 판매할수 있어서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부천세무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농촌주민의 소득증대 향상을 위하여 직거래장터를 계속적으로 개최하고, 지속적으로 두지역간에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특산물 직거래뿐만 아니라 문화,복지등 여러 분야에도 교류를 확대하여! 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부천세무서는 강화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세청 홈페지에 홍보해 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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