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는 환율 유가 등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을 살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맛과 멋, 소리의 고장 전라북도 우리제품 선물큰잔치』를 개최한다.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야외 특설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전통식품 및 특산품(한과, 인삼, 꿀, 젓갈, 장류식품, 전통주), 우수 공산품 장수곱돌, 황토매트)등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전북중소기업지원센터 이영호 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한 저렴한 구매기회를 제공하여, 설 선물을 도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서울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판매하고 홍보할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하고, “많은 구매가 이뤄져 어려운 도내 기업에게 힘이 되고, 우수 상품들은 대형유통점에 입점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행사에는 다양한 홍보행사가 준비가 되어 있다. 먼저 개막식 오픈행사에는 도내 국회의원 이광철?최규성?채수찬 의원을 비롯한 전라북도 김재명 정무부지사와 롯데백화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테잎커팅식이 있을 예정이고 바로 이어서 전주의 맛을 알리는 행사로 『1,000인분 전주비빔밥 만들기』행사가 진행 되어 함께 참석한 서울시민들에게 즉석에서 나눔의 시간도 갖게 될 것이다. 행사 기간 중에도 국악을 현대음악과 접목한 퓨전국악공연과 전주 출신의 B-BOY공연, 전북출신 연예인을 초청, 행사 참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하는 다양한 홍보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렇게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전주비빔밥으로 유명한 고궁 등 도내 우수기업 및 생산자단체 30개 업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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