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과 병마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린이에게 경제적 도움뿐 아니라 따뜻한 이웃사랑을 통해 희망을 심어주는 방송캠페인‘사랑은 희망입니다’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CJ 케이블넷 북인천방송(대표 이준영)은 1월22일부터 2주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사랑은 희망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북인천방송은 초중증 재생불량성 빈혈과 폐렴으로 골수이식 수술이 당장 필요하지만 8,000만원에 이르는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평서여중 남현주(15세,사진)학생에게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전해줄 예정이다. CJ 케이블넷 북인천방송 이준영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내 난치병 어린이와 청소년을 돕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지역방송사로서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 참여하한다는 의미가 있다” 고 밝혔다. 이대표는 본사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외에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병마와 가난, 절망과 싸우고 있는 현주양과 가족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남현주양의 투병과정은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북인천방송을 통해 이달 22일부터 약2주간 방영될 예정이다. *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부평서여중에 재학중인 15살 현주는 지금 ‘초중증재생불량성 빈혈’이란 병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몸 안에서 피를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건 생명을 잃었다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더구나 자신의 몸을 지킬 백혈구가 없다는 사실은 이미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현주가 살기 위해서는 골수이식 수술이 마지막 선택이지만 수술비 8천 만 원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폐렴과 합병증으로 자꾸만 약해지고 있는 현주를 위해 가족들이 할 수 있는 건 그저 기도와 사랑뿐입니다. 병마와 가난 그리고 절망과 싸워야 하는 현주와 가족들은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의 마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 현 주 (15세/부평서여중 1학년) 계좌번호 : 우리 1005-180-220022 담 당 자 : 이현민 기자 507-6888, 016-600-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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