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야 검문검색으로 강도범과 절도범 검거한 경찰관 현장 표창 -
“발로 뛰면 눈에 보이는 것이 많다. 새벽시간에 순찰을 돌면서 검문검색으로 범인을 검거한 믿음직한 경찰관들이 있어 주민들은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다” 김철주 인천경찰청장은 4일 오전 인천 남동경찰서 구월지구대를 방문해 새벽시간에 검문검색으로 강도상해범과 특가법 피의자를 연이어 검거한 경찰관들에게 표창과 함께 격려금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구월지구대 이길종 경위와 김광훈, 유성철 순경은 지난 3일 새벽 인천 구월동에서 돈을 빼앗기 위해 피해자를 폭행한 피의자를 검거하고, 이어서 지난해 12월 25일 인천 구월동 ‘N상가’ 매장에서 일천만원권 수표 등 19회에 걸쳐 절도행각을 벌인 전 모씨를 불심검문으로 검거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훈시를 통해 “경찰이 밤잠을 설치면서 눈빛이 살아 움직이면 범죄꾼이 밭 붙일 곳이 사라진다. 새벽시간에 불심검문으로 범인을 검거한 경찰관들처럼 항상 깨어있는 근무자세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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