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본격적인 남악신도시 시대 ‘활짝’
  • 김선배
  • 등록 2007-01-04 09:42:00

기사수정
  • 올해 아파트 입주 잇따르고 유치원 및 초·중학교 개교 등 활성화 기대
올해는 본격적인 남악신도시 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남악신도시 내 건설된 아파트에 대한 입주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3월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개교가 예정돼 있는 등 신도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이에 따라, 남악신도시 내 ‘나 홀로 도청’이라는 그 동안의 이미지도 완전히 벗게 될 것으로 보인다.남악신도시는 행정업무 중추도시·국제교역 중심도시·해양관광 휴양도시 건설을 위해 목포시 옥암·석현동과 무안군 삼향면·일로읍 일원 14.5㎢(440만평)에 오는 2019년까지 15만명의 인구 유입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우선, 도청 이전에 따른 유입 인구를 수용하기 위한 택지개발 및 도시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현재 1단계 사업인 8.9㎢(270만평)를 오는 2010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있다.이에 따라, 올해 3.9㎢(118만평)를 비롯해 2008년 1.3㎢(39만평), 2009년 1.3㎢(40만평), 오는 2010년 2.4㎢(73만평)에 대한 택지개발 및 도시기반시설 구축사업을 각각 마무리 하게 된다.현재 주요 도시기반시설인 간선도로와 상·하수도시설, 전기·통신시설 등의 공사가 완료돼 건설 중인 아파트에 입주가 본격화되면 조만간 명실상부한 신도시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공동주택은 총 31개 블록에 1만7560세대를 공급할 계획으로 분양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연립주택 부지 5개 블록을 제외한 26개 블록 26만평이 모두 분양 완료됐다.특히, 현재 1개 블록 394세대의 임대아파트가 준공돼 이미 주민들이 입주해 있는 상태다.이 외에도, 17개 블록 1만1303세대의 아파트가 건축 중에 있고 분양도 거의 완료돼 올 하반기까지 4847세대에 모두 1만5000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학교시설은 인구 유입에 따른 도시의 형성시기에 맞춰 총 17개교(유치원 4, 초등학교 5, 중학교 4, 고등학교 3, 대학교 1)가 개교할 계획으로 있다.시기별로 보면, 올해 3월 3개교(유치원 1, 초등학교 1, 중학교 1), 9월 2개교(유치원 1, 초등학교 1)를 비롯해 내년 3개교(중학교 2, 고등학교 1)가 개교할 예정으로 있다.현재 6개교(유치원 2, 초등학교 2, 중학교 2)에 대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특히, 75개 공공 기관·단체가 남악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으로 있는데, 이들 중 25개 기관·단체는 별도의 건물을 신축해 이전하고 나머지 50개 기관·단체는 건물을 임대해 이전할 계획으로 있다.별도의 건물을 신축해 이전할 기관·단체 25개소 중 전남도교육청 등 7개 기관·단체는 부지계약을 체결했고, 특히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해 12월 공사에 착공했다.여성플라자는 올해 2월에 착공할 예정이며,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무안군 민원센터, 전문건설공제조합 등은 올해에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이 외에도 근로자복지센터, 한국스카웃연맹 등이 예산을 확보해 부지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있다.이와는 별도로 건물을 임대해 이전할 기관을 위해 전남개발공사가 올해 사업비 85억원을 투자, 연면적 2500평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15개 기관을 유치할 수 있는 업무빌딩을 신축할 예정으로 있어 공공기관 이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도는 앞으로도, 이전 대상 기관에 대한 분양 부지 및 임대 건물에 대한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부지 계약을 독려하는 등 공공기관·단체 이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남악신도시는 충분한 녹지공간을 확보한 가운데 가로수 전체를 상록수로 식재했고 국내 최초 버스전용 도로를 설치하는 한편 ‘CNG(Compressed Natural Gas) 버스’를 투입하고 단지 내에 자전거도로를 설치하는 등 국내·외 타도시와 차별화해 도시 전체를 새로운 관광상품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김 국장은 “이미 개통돼 운영 중인 호남선 복선전철, 앞으로 개통될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무안국제공항 등 광역교통 기반시설을 통해 광주에서 40분, 수도권에서 2시간대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특히 대불국가산단, 삼호지방산단,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등의 배후도시로의 기능을 하게 돼 국내·외 관광객의 유입은 물론 서남권에 대한 투자가 더욱 증가해 신도시가 조기에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2. 민족통일울산협의회, 2026년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4일(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울산 대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거행하며 2026년 새해 민간 통일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배는 이정민 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3.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4.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5.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6. 중구,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 김영길)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로 제한된다.  반려...
  7.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선우시장 민원 현장 점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인근 40년 이상 노후된 주상복합건물의 외벽 낙하 사고 우려 현장을 찾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29일 중구 남외동 385 일원 선우시장을 찾아 인근 노후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 외벽마감재의 낙하 위험 현장을 점검했다. 선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