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남구 치안 지킴이 인천남부경찰서, 본격 업무 돌입-
인천남부경찰서에서는 13일 경찰서 강당에서 김철주 인천지방경찰청장,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박창규 시의회 의장, 유필우, 안영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인천남부경찰서는 행정구역과 관할구역이 달라 주민들이 겪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01년 5월말 신설안을 승인받고 2005년 5월에 신축 착공하여 준공.개서에 이르게 되었다. 인천남부경찰서는 인천시 남구 전체의 치안업무를 담당하면서, 관할면적은 24.45㎢ 관할인구는 약42만명으로, 지구대는 6개 지구대로서 도화2.3동 주안5동, 숭의3동은 도화지구대, 주안2.3.4동은 주안 지구대, 도화1동, 주안1.6동은 주안역 지구대, 숭의1.2.4동, 용현2.3.5동은 숭의지구대, 용현1.4동, 학익1.2동은 학동지구대, 주안7.8동 문학동, 관교동은 문학지구대가 관할하게 된다. 인천남부경찰서 신청사는 91억 5,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부지면적 총4,111평(연건평 2,404평)에 본관동, 숙영동, 민원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천지역 경찰서 가운데 처음으로 4개 사로 규모의 시뮬레이션 사격 훈련장이 마련되어 있다. 박달근 초대 경찰서장은 “인천 남구 지역주민들을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지역사회 지킴이가 될 것이며, 지역 주민에게 신속.공정.친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인천 남구를 법과 원칙이 바로 안전한 지역으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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