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북도에서 신재생에너지전략산업육성을 위해 도내에 유치한 “연료전지(DMFC)핵심기술연구센터(센터장 이중희)”가 지난 1차년도 사업성과에 대한 산업자원부 평가결과 전국 3개 산자부 지정센터중 최우수 센터로 인정을 받아 36백만원의 국비지원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금번 평가에서는 전북도의 인프라가 전무한 어려운 현실에서 출발하였으나 연료전지핵심기술연구센터사업 참여 구성원들의 사명감과 열정과 전북도 및 완주군의 강한 의지와 전폭적인 행정지원이 뒷받침 된 결실로 평가된다. 연료전지(DMFC)핵심기술연구센터는 산자부에서 지원하는 국가적 기반사업으로서 전북도, 완주군, 도내대학 및 관련기업((주) 프로파워, (주)케이시알 등)들과 공동노력을 통해 유치한 사업이다. 동 센터는 완주군 소재 첨단과학산업연구단지 내에 2천평 규모로 토지구입절차와 실시설계를 거쳐 2008년도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현재는 (재)전북테크노파크 내에 전용공간을 마련하고 2006. 2월에 개소식을 가진 후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실과 실험실습실을 구축하고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240여명의 기업형 인력양성 성과를 이루고 있으며, 다수의 산학연 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동 센터는 전북 전략산업중 하나인 수소연료전지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공적인 기반조성과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앞으로 연료전지 분야의 핵심기술개발 및 산업체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더불어서 센터건립과 핵심장비 구축 등을 착실히 수행하여 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체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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