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10개 도시간 경제 발전방안 모색 등 추진-
안상수 인천시장은 11. 6 ~8일까지 중국 천진에서 개최되는 제2차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OEAED) 총회에 참가한다.동아시아경제추진기구(OEAED, The Organization for the East Asia Economic Development)는 인천을 비롯해 부산, 울산, 대련, 청도, 연대, 후쿠오카, 시모노세끼 등 동아시아 한.중.일 3개국 10개 도시가 참가하고 있으며 회원 도시간의 경제교류 촉진과 경제발전 방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설립하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국제기구이며 1차 총회는 2004년 키타큐슈에서 개최됐다. OEAED는 각 도시의 발전을 위해 제조업부회, 물류부회, 관광부회,환경부회 등 4개 부회를 설치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조부회와 물류부회는 경제교류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관광부회나 환경부회 등은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교류와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인천시는 물류부회의 주간사도시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이번 총회에는 각 도시의 부회 대표(인천시 항만공항물류국장)가 함께 참여하여 그동안 실적과 계획을 발표하게 되며 특히 각 도시의 시장들은 그 도시의 중점추진방향과 공동추진사항 등을 토론하며 아울러 10개도시의 장들은 개별면담을 통하여 도시 상호간 교류 협력사업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총회에서 안상수 시장은 "협력"은 시대의 흐름이며 중요한 지역교류의 수단이라고 강조하고 인천은 지금 어느 시기보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로 변화하고 동북아 중심 허브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하고, 한중일 공동물류센터의 설립과 환황해 공동 해외마케팅전개, 황사발원지 녹화사업을 통한 황사 대응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중일 사이버 기업정보시스템 구축 등 4개 사업을 공동추진하고 10개 도시간의 활발한 교류와 노력으로 동북아 지역의 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을 제한할 예정이다. 경인취재본부 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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