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인천광역시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풍년맞이 농업인 한마당 축제행사가 2006. 11.1 인천문학경기장 북문광장에서 농업인 및 유관기관,소비자,도시민,내빈 등 2,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 농업인들에게 생명농업의 새로운 인식을 통한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농업인의 발굴 포상과 새 기술정보를 교환하여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민.도시민이 함께하는 축제행사로 마련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우수 농업인에 대한 인천광역시장의 표창과 농업인 자녀 학자금 전수가 있겠으며, 2부 축제행사에서의 『축하마당』은 농업인가요제, 풍물놀이, 북한예술단공연, 밸리댄스, 국악공연, 은율탈춤이 『참여마당』은 민속놀이경연대회(새끼꼬기, 이엉엮기, 키질대회) 『체험마당』에는 시민들이 도리깨질체험, 홀태체험, 떡메치기, 민속널뛰기, 투호놀이 등을 체험할수 있으며 『전시마당』에서는 인천시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풍년맞이 농업인 한마당 축제행사와 병행하여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우리맛 우리음식(떡류, 김치류, 기타 편이식) 60점과 쌀의 영양적 우수성 등 화판이 전시되고, 행사참여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단위 쌀 음식(쌀다식, 절편)만들기 체험, 우리맛 우리음식 전시품 시식회를 갖으며, 꽃소비 촉진을 위한 참석 시민 1000명에게 화훼류(장미외 3종)를 무상으로 나누어줄 계획이다. 【인천】 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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