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30일부터 열릴 "2006 인천 Job Festival"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천시와 경인지방노동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2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할 예정인데 31일 인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오프라인 박람회에는 24일 현재 예상된 60개기업이 넘게 참여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페이지(http://incheon.career.co.kr)에는 24일까지 55,950명이 넘는 방문자수를 기록 했으며 이번 페스티발에서 특히 관심을 모으는 행사는 '전문대학 졸업예정자의 취업을 위한 기업설명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30일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경기지역 전문대학생 7~800명을 포함해 약 2,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대중공업.동국제강.드림위즈 등 대기업을 포함한 중견기업 등 23개사가 참가해 기업소개 및 채용인재상을 설명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듣고, 이력서 컨설팅.직업적성검사.취업 스킬안내등을 통해 다음날 열리는 취업박람회(장소: 인천실내체육관)에서 큰 도움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와 경인지방노동청이 공동주최하는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 면접과 채용이 동시에 이루어질수 있는 "2006 인천 Job Festival"은 30일(월)부터 11.1일(수)까지 사흘간 인천 중구 도원동에있는 인천실내체육관과 인하공업전문대학.GM대우자동차등 에서 벌어진다.한편,구인 기업체와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석 못 하는 구직자를 위해 온라인 박람회(http://incheon.career.co.kr)가 인천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고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인천경영자총협회,인하공업전문대학등의 후원으로 지난10.16 부터 11. 17 까지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기업지원과(032-440-2942), 취업정보센터(032-440-2954), 인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032-260-0225) 또는 군.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및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취재본부 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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