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동구보건소에서는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06:30~07:30)에 남동종합체육광장 3호에서 헬스워킹 교실을 운영한다. 교실운영 내용은 전문지도강사가 체조와 스트레칭,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 및 자세교정에 대한 교육 등이다. 차유진 강사는 “올바른 걷기의 자세와 방법은 자세는 편안하게, 하지만 바르게 등과 어깨를 펴는 것이 좋으며, 시선은 앞을 본다. 양팔도 자연스레 흔들림이 있으면서, 발뒤꿈치부터 바닥에 먼저 대고, 이후에 발 앞부분을 닿으면서는 박차고 나가듯이 걷는 것이 좋은 자세이다. 보폭은 개인에 따라 적당히 넓은 것이 좋으며, 이런 바른 자세의 걷기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몸을 단련시키며, 칼로리 소모에도 효과적이다. 걷는 시간은 20-30분 이상이 되어야 하며, 하루 이틀 몰아서 1-2시간보다는 1주에 4-5회 20-40분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른 오전시간대에 운영하여 일반 지역주민 외 직장인, 학생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아파트 옆 공원을 선택하여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였다”고 말했다. 인천취재본부 사회부 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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