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정읍종합경기장외 18개 보조경기장에서 17개 종목을 겨루기 위해 5,200여명의 선수 임원 등 17,000여명의 인파가 운집할 예정이다. 전북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와 정읍시 체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체전에서는 기존의 청년부, 일반부 외에 학생부가 신설되었다. 주요행사로 정읍향교에서 채화한 성화봉송을 비롯하여 식전행사, 개회식, 식후행사,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며 사전행사로 특전사 고공낙하가 펼쳐진다. 윤도현, 장윤정, 이승기 등의 가수들을 초청하여 축하공연을 갖고 자랑스런 전북인 시상식을 곁들인 이번 개막식은 10월 25일 18:00 정읍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작년 도민체전은 군산에서 개최되었으며 종합성적은 1위 군산, 2위 전주 3위 익산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