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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세계박남회 유치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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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6-10-19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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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C구축노력 등 감명 회원국들에게 전달 약속
박준영전남도지사의초청을 받고 로세르탈레스(V.G.Loscertales)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이 17일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 여수를 방문했다. 이날 BIE사무총장의 방한은 지난 9월 박 지사의 유럽 순방시 파리에서 가진 사무총장과의 면담자리에서 한 여수방문 약속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박 지사는 여수 오동도에서 로세르탈레스 BIE사무총장에게 박람회 부지조성계획, SOC확충 현황 및 여수시를 포함한 전남도의 세계박람회 유치열망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박 지사는 전남도의 SOC확충 노력 결과, 2007년도에만 순천~여수간 국도 17호선 확․포장 등에 약 8천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오는 2011년까지는 집중적인 예산투자를 통해 철도, 도로 및 공항 등 주요 기반시설을 충분히 정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지사는 아울러, 여수시민을 포함한 2백만 전남도민들의 세계박람회 유치노력 및 열망 등을 고려할 때, 전남도와 여수시가 2012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박 지사는 오후에는 항공시찰을 통해 BIE사무총장을 직접 안내했다. 박 지사는 엑스포 후보지 주변 해상과 오션리조트 건설현장, 화양경제자유구역 및 순천 낙안읍성, 한국 3대 사찰인 송광사와 선암사 등 인근 관광지에 대한 항공시찰을 통해 숙박시설 확충 현장을 보여줬다. 박 지사는 이를 통해, 미래의 해양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발전될 여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한편, 전남 지역의 우수한 해상여건과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한편, 박 지사는 이날 로세르탈레스 BIE사무총장에게 “지난 9월 유럽순방시 방한 초대에 적극 응해준 점에 감사를 드린다”며 “2012여수세계 박람회는 전남도 및 국가적 차원에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므로 도에서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또, “중앙정부에서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정부지원위원회(위원장 한명숙)회의를 여수에서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30만 여수시민을 포함한 전 도민과 함께 해양을 통해 전남의 번영을 달성할 도의 핵심사업”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 지사는 “중앙정부 및 도의 적극적인 SOC 확충노력, 여수의 아름다운 해양자원, 적절한 여수박람회 주제 등을 고려할 때, 2012년 여수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박람회를 개최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아울러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BIE 사무총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로세르탈레스 BIE사무총장은 “전남지사와 여수시장으로부터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추진상황을 들어 잘 알고 있다”며 “특히, 전남도의 SOC 구축노력, 여수시의 시민의식개혁 등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로세르탈레스 BIE사무총장은 또 “이번 여수방문에서, 전남도(여수시)의 박람회 유치 추진 진전상황 등을 통해 유치 성공가능성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제, 중앙방문시, 중앙정부 등 한국 각계의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의지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로세르탈레스 BIE사무총장은 “엑스포의 중요한 성공요인의 하나는 시민들의 유치열기 이므로, 현재, 여수시민들의 열렬한 유치열기를 BIE회원국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 지사는 이날 로세르탈레스 BIE사무총장과의 오찬에서 “여수엑스포는 전남과 우리나라의 해양발전의 토대이고 특히, 과거 수산업 중심지인 여수시가 앞으로 해양시대를 열어 가는데 있어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중앙정부도 해양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새로운 해양개념을 MT(Marine Technology) 포괄하고 있다”며 “한국의 해양정책은 여수 엑스포와 함께 출발하고 여수엑스포는 단순한 관광엑스포가 아니라 해양을 중심으로 한 국가발전의 시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지사는 “우리나라는 내년도에만 약 1조원을 투자하는 등 SOC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인류의 미래가 해양에 달려 있으므로 우리나라와 전남도는 여수엑스포 유치를 위해 BIE실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로세르탈레스 BIE사무총장은 “여수시민들의 박람회 유치열기가 대단하다”며 “여수세계 박람회 주제는 해양자원 고갈 등을 고려할 때, 해양의 미래, 즉, 자원의 보존 등에 대해 전 세계와 논의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하고 적절한 주제”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번 BIE사무총장 여수방문을 2012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열망하는 도민의 의지와 열정 및 도의 SOC 확충 노력을 전달하기 위해 시찰지역을 직접 선정하는 한편 전국체전 개막식 참석 등 다른 중요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을 안내했다. 도와 여수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BIE사무총장의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 지지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는 한편, 정부의 본격적인 유치외교 활동을 유도하는 기폭제가 되고, 열악한 SOC 확충의 시급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지속적인 개최후보지의 대외인지도 제고와 정부의 유치교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중순에 우리나라에 주재하는 BIE회원국 외교사절단 여수 초청설명회 개최하고, 12월에는 BIE총회에 홍보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광주 박 경 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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