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민선4기 3대 핵심사업인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중국인 관광객유치를 위해 중국 강소성 관광대표단과 국내 중국관광객 전담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등 40명을 초청하여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전북관광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일환으로 팸투어(FAM TOUR)를 추진한다. 이들 중국 강소성 관광대표단은 10월 9일 인천공항에 도착, 10월12일까지(3박4일)동안 부안 새만금, 영상테마파크, 고창 선운사.내소사(대장금).고인돌.고창읍성, 순창고추장민속마을, 남원 광한루, 무주 리조트스키장, 전주 전통한옥마을 등을 관람하게 되고, 중국 관광객 전담 여행사는 10월 11일부터 10월12일까지(1박2일) 부안 새만금, 영상테마파크, 정읍 황토현유적지, 김제 벽골제, 전주 전통 한옥마을 등을 관람하게 된다. 또한 10월 11일에는 전주전통문화센터에서 중국 강소성 관광대표단과 국내 중국관광객 전담여행사가 한자리에 만나 만찬과 함께 전북관광설명회를 갖고 전북의 관광자원 및 우리도와 중국과의 관광교류 활성화 시책 등 전북관광 상품개발을 논의하게 되며 폭 넓은 정보교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라북도는 중국인 관람객의 효율적인 유치를 위해 중국인전담여행사 팸투어, 관광설명회, 중국관광객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확대, 중국 관광객 전용관광코스 상품개발 등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열정을 다하여 전북관광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관광산업 육성은 민선4기 전북도의 3대 핵심사업의 하나로 갈수록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팸투어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효율적인 유치와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관광객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총력을 경주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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