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추석 연휴기간중 대량 환자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서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2006년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추석연휴기간인 10. 5(목)~ 8(일) 나흘간 시(보건정책과)에서는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에 대하여 연휴기간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토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공공보건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비상 진료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지도. 안내 및 점검은 반드시 실시토록 했다. 또한,시는 유관단체(의사회 및 약사회)와 유기적으로 협조체계 유지하며 반상회보,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의 역할 및 지역별 환자진료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이 의료기관 및 약국을 이용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조치키로 했다. 경인취재본부 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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