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해 21일부터 시 군 순회 정책간담회
전북도가 타당성을 갖춘 체계적인 사업 발굴로 국가예산의 사상 최대 확보를 위해 전년도에 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이제는 대형 국책사업 발굴을 위해서 직접 발로 뛰겠다며 적극 나섰다. 도와 전북발전연구원은 오는 21일 전주시를 시작으로 29일까지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대형 국책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생생한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2008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 발굴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순회 간담회는 도와 시.군 관계자 및 전문 연구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전북경제를 획기적으로 활성화시킬 만한 차세대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가 구상하는 대형 국책사업은 21세기 미래전북의 새로운 비전 제시와 新 성장동력을 이끌 수 있는 사업, 서해안 고속도로 및 고속철도 개통과 주 5일제 시대에 걸맞는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 발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와 시.군에서는 2008년부터 추진할 대형국책사업을 발굴중에 있으며, 전발연에서도 10월 20일까지 일반도민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현상금(최우수 500만원)을 내걸고 공모중에 있다. 도는 발굴된 사업에 대해 해당 시.군의 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관련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중앙부처 수용성 확보를 위한 합리적 추진방향 등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벌여 지역이 필요로 하는 국책사업을 적극 발굴 및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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