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는 여름 피서철를 맞이하여 다중이용시설물인 여객터미널 38개소에 대해 안전 및 편익시설을 2006. 8. 7일부터 8월11일까지 5일간 도와 시.군 합동으로 2개반을 편성 중점 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중점 지도점검 항목은 이용객 질서유지와 잡상인 단속을 실시여부, 화장실 청소상태 유지, 화장지, 수건, 비누등 비치상태, 소방기구 확보상태, 교통불편신고센터 설치 운영상황에 대해 점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차량출발과 도착시 안내방송 실시 여부와 휴게소 이용시 전.후와 심야시간 도로 우회운행시 안내방송 실시 여부도 점검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전라북도는 이번 중점점검을 통해 여객터미널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편의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