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보건당국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하여 집중호우로 침수지역이 발생하는 등 수해발생시 가장 주의하여야 하는 질병은 식중독, 수인성 전염병(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등 이라고 밝히고 수해 복구시 피부 질환발생을 우려하여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침수지역이 발생시 전염병관리기동반이 신속 출동하여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고 급수원 소독 및 관리를 강화하여 수인성전염병을 예방하고 장티푸스 예방접종과 보균검사를 확대함과 동시에 전염병 조기발견을 위한 질병모니터망 등의 감시활동을 강화하도록 시군에 긴급 지시하고 수해발생으로 인한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비상방역근무체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