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법 주·정차 적극 대처로 신뢰받는 교통행정 추진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불법 주·정차 단속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구민들이 직접 현장체험토록 하는 일일 명예교통과장 위촉식을 5일 오전10시, 구청 7층대회의실에서 가짐으로써 구민과 함께하는 불법 주·정차 문화 개선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이 날 위촉식에는 지난 6월 1개월간 모집한 민간단체, 단속에 불만이 있거나 단속을 요청한 경험이 있었던 구민 등 277명이 참가하여 일일 교통과장 활동요령에 대한 교육과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비디오를 시청했다.위촉된 명예교통과장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4시간씩 단속공무원과 직접 단속을 실시하게 되고, 단속현장에서 느낀 소감을 직접 작성, 제출받아 향후 교통단속업무추진에 반영토록 함으로써 신뢰받는 교통행정과 주차문화 개선에 큰 기대를 해 본다.구에 따르면, 불법 주차 차량으로 인해 무리한 차선변경과 끼어들기로 도심 교통 체증의 원인이 되고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인도위 주차 및 2중 주차 등은 비상시 소방차의 긴박한 상황대처를 못하게 되어 사회적 문제점으로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따라서, 구는 이외에도 민간 자원봉사자를 이용한 계도활동과 연중캠페인을 실시하여 불법 주·정차가 사라지는 깨끗하고 쾌적한 부평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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