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지난 30일 전국 최초로 재래시장 상인들의 경영능력 개선을 위한 “부평상인대학 개강식”을 부평지하상가등 상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길안과 4층(부평1동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강식에는 부평중앙 지하상가 시장 상인회,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명예학장인 천명수 인천시 정무부시장, 박윤배 부평구청장등 주요내빈등이 참석하여 상인대학 개강식을 축하했다. 상인대학은 1기과정으로 6월 30부터 17주간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하루 3시간씩, 상지영서대학 산학협력단(경영학박사 신창락교수)에서 의식혁신, 고객서비스, 판매기법, 매장디스플레이 등에 대하여 지하상가 상인을 비롯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주변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상인대학에 참가한 김영훈씨 “이번 부평상인대학 1기 과정을 시작으로 인천시 지하상가상인을 비롯하여 주변 재래시장 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기, 3기 과정으로 지속되어 부평구 관내 상인모두가 시장 입지여건을 살리고 점포관리와 영업기법이 개선될 것을 기대”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상인대학 교과 과정이 재래시장 상인의 경영능력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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