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 28일 구성된 제주시준비단에서는 행정구조 개편에 따른 통합 행정시 설치를 위한 각실국별 준비상황보고회(이하 보고회)를 5. 4(한라산실) 개최하였다.제주도와 제주시, 제주시와 북제주군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통합에 따른 사무·재산등의 인계인수 작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는 보고회는 인계전 사무 및 재산을 중점 관리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원활한 인계인수를 통하여 특별자치도 출범을 시발점으로 통합된 제주시의 면모를 갗추게 된다. 제주시에 속하는 재산, 공공시설, 채권·채무, 공문서철, 기타 일체의 행정처분등 철저한 인계인수 준비, 해당분야에 대한 도·시·군간 업무협조 총괄 및 정확한 인수인계 작성방법과 기준을 운영방침으로 제시하고 있다.앞으로, 추진단에서는 통합행정시 출범에 따른 시·군 통합업무 총괄, 제주시·북군과의 인계인수 협의체 구성·운영, 각종 재산 및 사무의 파악, 인계·인수 목록 작성, 시·군 통합에 따른 시·군 의견 반영 및 조정등에 그 역할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