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가예산확보, GCT 활성화 방안 공조키로 -
전라북도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06. 4. 25(11:00)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실에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전라북도 경제통상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항 활성화 및 GCT(주)의 활성화 방안 등 현안업무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이날 협의에서 전라북도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 GCT(주) 활성화, 컨테이너 화물 하역료 감면, 2007년 군산항 항로 개발준설 국가예산확보, 군산항 친수공간 조성, 군산항 포트세일즈 행사 협조 방안 등 군산항의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에 대하여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GCT운영(주)의 활성화는 우리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매우 중요한바, 6부두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GCT운영(주)에 5부두 운영을 주로하고 있는 한솔CSN(주)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전라북도는 주주사간 심도 있는 협의검토후 참여방안을 마련하여 한솔CSN(주)에 제안할 수 있도록 차기 GCT(주) 이사회 개최시 참여방안 협의를 공식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며, 한솔CSN(주)에 참여방안이 제시되면, 전라북도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참여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군산항 시설 사용료는 군산항이 타 항만에 비하여 비싼 편이 아닌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부산시의 경우 컨테이너에 대한 지역개발세를 징수하여 지방세 증세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으므로 군산항 활성화와 지방세원 개발을 위하여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하여 양 기관이 노력하기로 하였다.(부산시는 조례에 의거 TEU당 20천원 컨테이너 지역개발세 부과 징수) ※ 군산항의 시설 사용료 : 선박, 화물입항료, 접안료 등 50% 감면 군산항의 항로 수심을 -13m 이상으로 유지해야 5만톤급 선박의 자유로운 입출항이 가능하므로 항로준설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하여 진행중에 있으며, 2007년도 군산항 항로 개발준설 예산으로 100억원을 해수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항의 금강호 유원지~수변공원~내항으로 이어지는 수변 녹지축 연결로 특색 있는 공간 창출을 통한 이미지 개선을 위한 군산항 친수공간 조성 추진을 요청한 결과, 전체구간에 대한 기본계획반영은 곤란하므로 국가에서 추진해야할 구간은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추진 하고 일부구간은 군산시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확보를 위하여는 화주들이 이용하는 항만을 분석한 후 물동량 유치 전략을 수립하여 『타겟세일』를 추진하는 방안과 포트세일즈 행사를 병행추진 해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므로,광범위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무역협회전북지부 등 유관기관 단체와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전라북도는 군산항 관련 국가예산확보와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시 수시로 업무협의를 하기로 합의하여 군산항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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