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주행사장인 군산월명경기장을 비롯하여 은파유원지, 월명공원등 예술제가 열리고 있는 행사장을 다녀간 결과 이로 인해 34여억원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전망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는 이번예술제의 기간을 예년도 보다 3∼5일정도를 줄이는 대신 1일 1회이상 공연등 볼거리를 제공하여 내실있게 운영하였으며 이번 예술제 기간동안 많은 상춘객이 다녀간 원인은 전국의 5천여개 관광여행사에 행사 25일전에 적극적인 홍보로 단체관광 차량 행렬이 줄을 이었으며 벚꽃 절정기인 지난 12일부터는 밀려드는 상춘인파로 불야성을 이루었으며, 앞으로 예술제와 연계한 새우란전시회와 새만금마라톤대회까지 포함하면 많은 외래인들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한다 장재식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아름다운 전군가도 100리길 벚꽃을 보기 위해 외래 관광객은 물론 손님맞이에 노력을 해준 관계기관과 봉사단체에도 감사를 드리며 특히 30만 군산시민의 성숙된 질서유지로 예년에 비해 차량통행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하고, “이 자리를 빌어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금년예술제에는 상춘객의 수요에 맞에 통역과 문화해설사, 관광안내도우미를 배치하여 방문차량에 동승 관내 주요 관광지등을 안내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분들을 위하여 휠체어와 우천시 우산대여등으로 작은부분에서 세심한 배려를 하였으며, 특히, 6.25때 군산 장자도로 피난와 은덕을 입은 서울 상춘객과 연결해 주는 미담사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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