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창소방서 특수시책, 지역단체 등에서 소화기 기증 등 호응좋아 -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백규형)에서는 도내 10개 소방서별 소방대상물의 특성 및 자체 지역실정 등에 맞는 차별화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지역민에게『봉사소방』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그중 고창소방서에서 추진중인『귀화인 주부대상 소방안전교실 운영』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혼혈인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함께 고창지역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창소방서(서장 최재선)에서는 농촌도시인 고창지역의 특성상 최근 국제결혼으로 인한 귀화인 주부가 증가함에 따라 귀화한 외국인 주부들이 언어사용 미숙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해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귀화인 주부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창소방서의『귀화인 주부대상 소방안전교육』사실을 접한 고창로타리클럽에서 지난 3월 소화기 40대 기증에 이어 4. 20일에는 무장면애향회에서 소화기를 30대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고창소방서에서는 기증받은 소화기를『귀화인 주부』및『나홀로 가정』에 골고루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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