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최대 희망인 새만금 방조제 33km 끝막이 공사가 공사착공 15년만에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도민 1만여명이 참요한 가운데 범도민 축하행사를 마련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4.24(월) 14:00 방조제 가운데에 위치한 군산시 야미도광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새만금완공전북도민총연대(상임대표 신삼석, 임병찬, 송기태)」주관으로 강현욱 전라북도지사, 김원기 국회의장 등 도내 국회의원, 시장.군수, 언론인, 각급 기관.단체장 등 각계 각층에서 참여한다. 이날 축하행사는 13:00부터 식전공연이 펼쳐지며, 본행사에서는 방조제 최종연결 성공 영상물 상영과 축하행사 개막선언과 함께 다채로운 축하쇼가 연출된다. 또한, 2000년 당시 새만금사업이 공사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제51대 농림부장관으로 재직하면서 “친환경 순차개발방침”을 확정하는 등 새만금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 한갑수 전 농림부장관께 명예도민증도 수여하게 된다. 한편, 축하공연에는 김성환, 문혜진 사회로 장윤정 등 유명가수를 초청하여 흥겨운 시간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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