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읍내동 부춘산 일원에 휴식과 예술 작품 감상, 운동을 겸할 수 있는 테마공원이 조성된다.서산시는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부춘산 일원 옛 궁도장 부지 3700㎡(1119평)를 사계절 시민들이 즐겨 찾는 테마공원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테마공원에는 시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을 비롯한 예술 조각 작품 10여점과 산책로(길이 120m), 쉼터용 파고라 2동, 인공 폭포 등이 들어선다.특히 산책로 중간과 끝 부분에는 각각 아치 형태로 된 장미터널(길이 20m×폭10m)이 설치되고 산책로변에는 맨발 지압용 보도(길이100m×폭3m)가 별도로 만들어진다.또한 3개 유형으로 만들게 될 인공폭포는 3-5m 높이에서 물 줄기를 쏟게되며 전면에는 편의자 등을 갖춘 30평 규모의 원형 광장이 조성된다.이와함께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시립도서관, 문화회관, 레포츠 공원, 옥녀봉 등산로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로가 만들어지고 공원 곳곳에는 이팝나무, 철쭉, 영산홍 등 7500여그루의 조경수와 초화류 4만여본이 심어진다.시는 사업자 선정이 끝나는 다음달 중순경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11월초 쯤 시민에 개방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테마공원은 주변 자연환경여건을 충분히 살리면서 인접한 문화․체육시설, 등산코스와 연계되도록 할 방침”이라며“공원 조성이 끝나면 사계절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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