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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촌체험마을 사업 우수 성적 거둬
  • 원성준
  • 등록 2005-12-13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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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서 나주 계량마을.강진 대서마을 각각 수상-
전남도는 최근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업기반공사가 주관한 ‘제4회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나주시 계량마을(대표 김성님)이 우수상, 강진군 대서마을(대표 이윤배)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그 동안 도가 농촌관광 수요증가에 부응해 새로운 농촌소득원 창출의 일환으로 적극 육성해온 녹색농촌체험마을 육성 등 농촌체험관광 사업이 좋은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우수마을로 선정된 계량마을은 나주시 노안면에 위치, 수려한 자연경관과 노안 천주교회(문화재청 지정 제 44호)등 역사 유적지 등을 적극 활용, 체험관광을 수행해 ‘2004년도 전남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됐었다. 특히 친환경 쌀(EM농법)을 생산, 도시 소비자 등과 직거래, 도시소비자 초청 농사체험, 전통 염색체험, 생태체험 등을 실시하는 한편 한국가스공사 호남지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교류에 앞장서 오고 있는 모범적인 체험관광 마을로 꼽히고 있다. 강진군 성전면 대월마을도 ‘2004년도 전남도 전통테마마을’로 선정돼 인근 월출산 국립공원, 무위사, 월남사지 석탑 등 관광기반과 연계해 한우농장체험, 새송이 버섯수확, 콩 두유만들기 등 농사체험 등으로 다수의 학생, 외국인, 도시 소비자 단체 등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한 나주시 계량마을과 강진군 대월마을엔 각각 6천만원과 3천만원 등 시상금과 함께 언론사 및 1사1촌 소식지, 농촌관광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도시 소비자들에게 홍보될 예정이다. 그런데 농촌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농림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년도 ‘제4회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농촌체험관광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의 신청을 받아 지자체 예비심사를 거쳐, 중앙단위 현지심사 및 도시 소비자 등 고객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는 앞으로 이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를 도내 우수 농촌관광 마을에 대한 홍보강화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체험마을 육성에서부터 홍보, 고객관리 등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체험마을 육성과 함께 내년부터는 농촌관광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도내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마을단위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마을홍보, 홈페이지 관리․운영, 마을사무관리, 주민 교육 등의 업무를 전담할 월 100만원 보수의 마을 사무장을 채용키로 하고 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도는 금년도까지 10개소의 녹색농촌체험마을을 육성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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