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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가속화
  • 박경헌
  • 등록 2005-11-24 0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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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첨단 IT 생산 (주)FL 테크놀리지 입주...140억 연차적 투자- -내년 초 하이테크계열 독일 S사 등도...현재 210개 업체 분양률 60% -
전남도와 목포시는 금융화 자동화기기, 멀티미디어 단말기, 현금 단말기 등 첨단 IT 제품 생산업체인 외국인 투자기업 ‘(주)FL 테크놀로지’를 영암군 대불 산업단지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수도권 기업의 도내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 대불산업단지 표준형 임대공장에 입주하게 될 (주)FL 테크놀로지는 내년부터 향후 3년 동안 연차적으로 140억원(USD 1400만불)을 투자, 연간 4000~5000 대의 양산체계를 구축해 미국지역으로 수출하게 된다. 본격적인 양산체계에 돌입하게 되면 고용 인원이 100여 명에 달하게 돼 전 남 지역의 고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성사된 수도권 첨단 IT업종의 대불산업단지 유치는 정부의 수도권 기업 규제완화 정책 속에서 달성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고 앞으로 여타 고부가가치 산업의 연쇄적인 입주가 기대된다. 그 동안 도는 대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기준 173개 입주업체에 분양률 49% 수준이던 것을, 불과 1년만인 올 9월 현재 210개 입주업체에 분양률 60% 수준으로 향상시켰다. 단지별로 보면 일반단지는 149개 입주업체에 분양률 49% 수준이던 것이 210개 업체에 60% 수준으로, 외국인 투자지역은 20개 업체 67%에서 25개 업 체 71% 수준으로 늘었다. 또 자유무역지역은 4개 업체에 분양율이 23% 수준이던 것이 7개 업체에 44% 수준으로 분양률을 향상시키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들어 300억원 규모를 투자해 국내 최초로 식물성 알코올 휘발유 자동차연료를 생산하게 될 L社의 투자유치가 가시화돼 가고 있다. 아울러 내년 초에는 하이테크 계열의 독일 S사의 대불산단 입주가 예정돼 있는 등 대불산업단지 내 외국인 투자유치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 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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