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어촌계는 30일 오전 전곡리 해상에서 최영근 화성시장, 강성형 인천해양경찰서장, 박주식 전곡어촌계장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해양경찰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인천해양경찰서와 전곡어촌계는 최근 수산자원 감소, 어장축소, 수산물 수입 증가 등으로 어촌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어려운 어촌의 실상을 이해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자매결연을 맺은 두 단체는 향후 ▲전곡리 지역특산물 홍보 ▲어촌계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경비함정 견학 및 1일 함상체험 ▲해양경찰 체험과 각종 행사에 지역주민 초청 ▲어촌 수산자원과 관광자원 활용 부가 소득증대 ▲해난사고 예방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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