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 1억7500만원 투입, 내달 초 공사 발주 … 폐기물 처리비 반영, 2차 환경오염 완전 차단 -
농.어촌 지역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빈집들이 일제 정비된다. 서산시는 최근 올해 철거키로 한 빈집 50동에 대해 철거물량 산출을 위한 설계 작업이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총 사업비 1억7500여만원을 들여 내달 초부터 빈집 철거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특히 올해 빈집 정비사업에 있어 건물 철거비와 폐기물처리비를 설계에 반영, 철거 후 2차 환경 오염도 근본적으로 막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철거 공사에 따른 단전․단수 조치와 함께 지하수 폐공 조치 등 사전 선행돼야 할 작업들을 마무리한 뒤 이들 조치가 마무리 된 빈집 순으로 철거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빈집 철거에 따른 소유자 동의서 확보 및 물량산출 등 설계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설계작업이 모두 마무리돼 본격 정비에 나서게 됐다”며“폐기물 처리비 등을 설계에 반영 함으로써 2차 환경오염도 막아 친환경 적인 사업추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3년까지 동당 30만원이 지원되던 빈집 정비사업이 비현실적이고 완벽한 철거작업에 한계가 있다는 분석에 따라 2004년부터 폐기물 처리비를 설계에 반영하는 등 道내에서 처음으로 빈집 정비사업을 현실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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