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33명 최종 선발, 서울이외 거주자 86.2%, 4년제 대학졸업 이상이 75.9
서울시에서는 서울을 “Global Top 10의 세계도시”로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2008년도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833명을 확정.발표했다.지방직 공무원 시험 중 유일하게 지역제한을 두지 않고 있는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은 올해도 약 12만 8천명이 출원하여 평균 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지난 7월 20일 및 8월 17일 실시된 필기시험과 10월 27일~ 11월 7일까지 실시된 면접시험 관문을 뚫고 최종 선발되었다.한편, 필기시험 합격자 성적은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http://gosi. seoul.go.kr)를 통해 수험생 본인에게 공개된다.최종합격자 통계를 보면 전체합격자 1,833명 중 여성이 1,132명(61.8%)을 차지하여 공직시험에 여성강세가 지속되었고(‘07:61.4%, 06:58.5%, ’05:59.1%, ‘04:58.7), 거주지별로는 서울 13.8%(254명), 인천.경기 49.1%(900명), 기타 지역 37.1%(679명)의 분포를 보여 서울 이외 거주자(86.2%(1,579명))가 서울지역 거주자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또한 4년제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합격자가 75.9%(4년제 대학재학.중퇴자는 15%)에 달하였고 고졸이하는 약 0.6%(12명)에 불과하여 합격자 학력 현황은 지난해와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한편, 장애인 합격현황을 살펴보면 당초 14개 직류 91명 선발예정에 총 2,904명이 출원하여 12개 직류에 행정직군 5개 직류 64명 / 기술직군 7개 직류 10명 총74명이 최종합격하였다.최종합격자들은 12월 2일~ 4일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http://gosi.seoul.go.kr)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여야 하며, 이후 임용.교육 등 정해진 절차를 거쳐 시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 등 서울시 소속 각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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