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최고의 웰빙 휴양도시 건설을 목표로 내걸은 서산시가 2천68억원 규모의 내년도 주요투자사업을 확정하고 재원확보에 나서는 등 정부의 국토 균형발전 전략에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최근 내년도 주요투자사업으로 중앙부처 시행분 7건, 도 및 자체 시행분 44건 등 모두 51개 사업을 선정하고 2천68억8100만원 규모의 투자사업비 확보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재원별로는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등 국비가 1천718억1600만원으로 전체 소요사업비의 83%을 차지해 가장 많고 도비 176억9300만원(8.6%), 시비 169억500만원(8.2%), 기타재원 4억6600만원(0.2%) 등의 순이다. 이를위해 시는 14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2005외부재원 유치 전략 토론회를 열고 대상 사업별 재원유치 활동에 대한 세부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유치 대상사업은 해미읍성(사적116호) 정비 복원 사업비 13억원을 비롯해 중요 문화재 정비 사업 27억3000만원, 해미읍성 역사문화관광 개발사업 22억9200만원, 간월도 관광지개발사업 40억8800만원, 시립미술관 건립 29억원 등이다. 또 사회복지 및 환경 분야로 환경안정화시설 설치 104억8000만원, 청소년수련관 건립비 18억5000만원, 천수만 철새도래지 생태공원화 사업 28억3300만원 등도 주요 대상사업에 포함됐다. 건설․도로분야는 대산항 건설 사업비 215억6900만원과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 사업 50억원, 가야산순화도로개설 250억원 등도 시의 내년도 역점 추진사업으로 꼽혔다. 시는 또 도시개발 분야로 구 도심 주거환경개선사업 30억2000만원과 3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비 35억원도 확보해 도시발전기반을 앞당긴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재래시장환경개선 사업 29억7800만원, 창리 연안정비사업 7억원, 인지면 둔당천 하천 정비사업 35억원, 팔봉 어송지구 배수개선사업 30억원 등도 시의 주요 유치대상사업에 포함시켰다. 조규선 서산시장은 “국비 등 정부 재원을 확보하는 전략도 중요하지만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직원들의 행정 역량을 키우는 한편 정부의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 외부재원 확보대상 사업을 위주로 적극적인 논리개발 등을 통해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적극적인 재원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 지역실정에 맞는 보조사업 발굴과 보통교부세 산정 근거인 기초통계자료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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