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수터,공동우물 18개소 수질검사
광주광역시는 봄철에 산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약수터에서 물을 마시는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공동우물과 약수터의 수질 및 주변환경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시 본청, 자치구 보건환경연구원 등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무등산 12개소, 동구지역 1개소, 남구지역 1개소, 북구지역 1개소, 광산지역 2개소 등 약수터 17개소와 공동우물 1개소 등에 대한 수질을 검사한다. 검사항목은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증발잔류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등을 검사하며, 검사결과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되면 해당구청에 통보와 보건환경연구원에 재검사를 의뢰한다. 또한, 시민들이 보기 쉬운 장소에 안내판 설치와 약수터 주변 시설물 및 환경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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