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자치구,노동청 등과 합동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대형공사장 등 116개소 점검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 30일까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재난 위험시설물 등을 점검하는 “해빙기 재난취약분야 안전대책”을 마련 점검에 들어간다. 소방안전본부는 이를 위해 자치구, 노동청 등 유관기관 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대형공사장 101개소, 절개지 2개소, 축대,옹벽 13개소 등 “116개 해빙기 재난취약지역”에 대해 점검한다. 그리고, 소방안전본부는 점검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키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중복점검을 지양하고, 점검에 따른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균열 및 건축물 피해 확인 ▲지하철, 가스,통신,전기 등 지하 굴착공사의 안전조치 사항 ,우기에 대비한 공사장 주변 배수 및 유입수 처리계획 등이며 오는 3월 19일까지는 점검기간으로 운영하며, 오는 4월 30일까지는 정비기간으로 추진한다. 소방안전본부는 동절기 동안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지반침하, 절개지 붕괴사고 등 구조적 불안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키 위해 이번 점검에 들어가게 됐다고 한다. 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점검결과 드러난 위험시설 요인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할 것이며, 보수,보강 등 장,단기 계획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보완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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