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서산시상징물 위원회(위원장 조규선 서산시장)를 열고 지난달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응모된 348건에 대해 심사를 벌여 정혜원양(석림초 4년)이 써낸 ‘우리’와 ‘두리’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날 심사에서 위원회는 정씨의 응모 작품이 캐릭터의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며 누구나 부르기 쉬운데다 시 상징새(鳥철)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에도 부합된다는 데 의견일치를 보았다.위원회는 또 이날 심사에서 이모씨(석남동)가 제출한 ‘웅비’와 ‘미소’를 비롯해 성모양(석남동)이 응모한 ‘가창이’와‘장다리’, 최모씨(여․읍내동)가 접수한 ‘아르미’와 ‘푸르미’ 등 3개 응모작을 각각 가작으로 확정했다.캐릭터 이름 선정을 마친 위원들은 이날 서산시 개성화사업(CIP) 보완용역에 대해 용역업체로부터 설명을 듣고 ‘감자’와 ‘인삼’,‘감천배’,‘장미꽃’ 등 4개 농 특산물을 표현하는 캐릭터 응용 도안을 추가해 줄 것을 주문한 뒤 제출된 용역 최종 보고서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분석해 용역 기간만료일인 오는 30일까지 모든 작업을 마무리 한 뒤 내년도부터 확정된 성과물을 토대로 시 이미지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기초여론 조사를 시작한지 1년여만에 시 개성화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와 있다”며“조례개정과 이미지 확산이 본격화되면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서산‘에 걸맞는 서산의 새로운 이미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심사에서 확정된 당선작 제출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장, 가작은 각각 3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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