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보건기관에서 각종 성인병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맞춤식 의료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6일 서산시 보건소(소장 이종만)에 따르면 올해 농.어민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성인병 무료 클리닉 센터’에 고혈압 1만8천733명, 당뇨 6천705명 등 모두 2만5천438명이 검진을 받았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천400명 보다 13.5% 증가한 수치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성인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일반 병 의원에 비해 진료비 부담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여기에 각 읍,면 지역에 위치한 10개 보건지소와 15개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공중 보건의사로부터 상담과 진단을 손쉽게 받을 수 있는 데다 일반 병 의원보다 찾기 쉽다는 점도 한 이유가 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40대 이후 유병률이 높고 특히 각종 암과 순환기질환 등과 함께 우리나라 성인 사망원인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연중 실시되고 있는‘성인병 무료 클리닉 센터’를 방문하면 즉시 건강 진단을 받아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검진 후 이상 증상을 보인 시민들은 등록관리하고 최상급 전문 의료기관도 소개 해 주는 등 알찬 의료정보도 제공하고 있다”며“정기적으로 보건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도 적극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이 클리닉 센터는 3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혈당), 콜레스테롤 등 3개 항목에 대해 연중 무료 검사 및 상담 기능을 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