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올 밭농사 여건개선을 위해 도에 신청한 관내 채소류 주산단지 2개 예정 지구의 사업 시행인가가 최근 道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사업비 36억1600만원을 들여 이들 사업지구 132㏊ 규모의 밭에 대한 정비 공사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는 충남도가 올 밭 기반 정비사업으로 확정한 6개 지구 255㏊ 사업비 70억3700만원과 비교할 때 51%에 해당하는 규모로 타 시․군 보다 발빠른 외부재원 유치 노력의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올 연말까지 사업비 5억4000만원을 들여 사기 6지구 72㏊(부석면 월계1, 2리)와 화수지구 60㏊(인지면 화수리, 부석면 가사2리) 등 모두 2개 지구 132㏊규모의 밭에 각각 90톤과 140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저수조 시설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시는 또 내년 연말까지 나머지 30억7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이들 사업지구 내에 송수관(3.8㎞)과 급수관(17.9㎞)매설, 농로 (9.7㎞)포장, 배수로 (10.7㎞) 정비 공사를 모두 끝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道의 사업인가로 인해 2개 사업예정 지구에 대한 공사를 본격 추진하게된다"며"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용수 걱정도 덜고 농작물 관리도 한결 쉬워지기 때문에 특화작물 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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