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중구 총166개소를 시범지역으로 선정 단계별 추진
대전광역시는 원도심 중심지역 및 주요가로변의 경관 저해요인을 개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원도심 활력을 증진시키고 활성화를 도모코자 원도심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상사업으로는 옥외광고물, 건물외부 리모델링 및 도색, 공공시설물(육교.굴다리) 등을 대상으로 안전, 환경, 미관, 조명, 도색상태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사업구간은 동구는 대전역~구, 대전관광호텔까지, 중구는 중구청~구, 법원삼거리, 선화4가~은행4가까지 총 166개소를 대상으로 단계별 추진계획에 의거 우선 시범지역으로 선정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중 1단계 사업 37개소에 대하여는 오는 2005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나머지 2단계사업 129개소는 2006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에서는 선정된 사업물량에 대하여 2004년 12월까지 광고물 디자인 및 리모델링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용역이 완료되는데로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하여 원도심 경관 개선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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