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2일 지역혁신특성화시범사업 최종 선정 결과 도내에서 14개 과제가 선정되어 지역혁신체계와 지역별 산업클러스터 구축 기반을 가속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지역혁신특성화시범사업 최종 선정 결과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역혁신기반사업에 영동대 웰빙 기능성식품 및 바이오소재산업 등 3개 과제가 선정되어 앞으로 3년간 국비를 지篇騁?지역혁신발전과 연계하여 지역의 혁신 인프라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기초지자체에서 추진되는 포럼활동지원사업은 10개 과제가 최종 선정되어 1년 동안 지역 전략산업 발굴과 육성정책에 대한 활발한 포럼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지역혁신기반사업으로 선정된 과제의 지원내역은 ▲신개념 바이오융합기술 산업화사업 12억원(충북테크노파크) ▲웰빙 기능성식품 및 바이오소재산업 7억원(영동대) ▲친환경에너지 및 Eco 소재개발 5억원(단양석회석재단) 등 3개 사업에 24억원이며, 포럼활동지원사업은 ▲청원, 보은, 옥천, 영동, 증평, 진천군은 각각 3천만원 ▲청주, 충주, 괴산, 음성군은 각각 2천만원씩 포럼사업에 2억6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또한, 지역혁신특별사업으로 바이오 혁신역량강화사업 을 충남·대전·충북이 공동 제출하여 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로써 충북도는 14개 과제가 지역혁신특성화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모두 2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한편, 지역혁신특성화시범사업은 지난 4월에 공고되어 충북에서는 혁신기반獰汰?10개 과제가 신청되어 기능별 및 사업별 중복성과 실효성 등을 종합 검토하여 최종 4개 과제를 신청한 결과 3개 과제가 최종 선정되었고, 혁신포럼활동은 11개 과제를 신청하여 이중 10개 과제가 선정되었다.충북도 관계자는 선정된 지역혁신특성화시범사업은 지역혁신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는 사업 이라고 강조하면서 선정된 사업이 전국적인 모델이 되도록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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