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주류 비주류 간 갈등으로 선거를 무기한 연기하는 파행을 거듭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로부터 빈축을 받고있다.시의회는 후반기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는 방침에 따라 8일부터 9일까지 2일 간에 걸쳐 제86회 임시회를 열었다.임시회 첫날인 8일 1차 본회의에서 김광선의원(교동월촌동)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의장단 선출과 원활한 원구성을 위해 산회를 요청하자 받아들여져 산회됐다.이어 9일 2차 본회의에서도 김석준의원(금산면)이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정회를 요청하자 오후 2시에 개최키로 하고 정회 됐으나 이 역시 산회되어 의장단을 선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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